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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여행2일차. 중화요리 먹고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목장, 산굼부리분화구 다녀왔어요.
    일상 2016. 11. 1. 00:00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월요일이네요. 

    안그래도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인데.. 날씨까지 추우니 정말 이불을 걷어내는데 

    크나큰 용기가 필요했네요 ㅎㅎㅎ


    제주도 2일차에 다녀온 제주관광승마장과 산굼부리 소개드릴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먼저 배를 채웁니다 ㅎㅎ


    사실 사려니숲길 앞에서 핫도그를 먹은걸로 간단히 점심 하기로 했지만 

    어디 그게 되나요 ㅋㅋㅋ

    지나가는길에 중국집이 있어 차까지 돌려 들어갔어요. 



    여기는 휴게소와 짜장면집을 같이 하나봐요. 

    한편엔 작은 슈퍼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흰 짜장, 짬뽕 먹었어요. 

    평소같았으면 탕슉까지 시켜야 하지만 핫도그 먹었다며... 차마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저는 짬뽕을 주문.

    새우, 게도 들어있어요. 

    새우랑 게는 안들어있는곳이 많은데... 맛을 떠나 들어가 있다는것 만으로도 

    플러스 10점 ㅋㅋㅋㅋㅋ



    신랑이 시킨 짜장면.



    원래 중국요리에는 양파, 단무지, 춘장이죠 ㅋㅋ

    단무지 양파에 식초 샤샤샥~~~



    후후~~ 

    솔직히 기대 1도 안했는데 맛있었어요.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쪽을 가셨는데 배고프시다 하면 추천드려요~~~

    이화원~~~ 입니다. 



    나와서 달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길이에요. 

    나무가 길게길게 뻗어있는길!!!


    제주도 아니면 언제 이렇게 이쁜길을 신나게 달려보겠어요~~



    이제야 목장으로 넘어왔어요~

    헬리캠 때문에 말들이 많이 놀란대요. 혹시 헬리캠 하시는분들은 피해주세요.



    말들을 열심히 봤죠~

    사실 말 보는게 흔한일은 아닌데 

    제주도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말들이 정말 순한동물인가봐요. 

    근데 말 뒤편에 서면 안된대여~

    말이 뒷발질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ㅠㅠ


    하늘도 맑고, 푸른초원도 좋고, 이쁜 말들도 있고!

    사진찍기 너무 좋아요^^



    다시 제가 좋아하는 길을 지나 산굼부리로 출발~



    헉.. 산굼부리 입장료가 6,000원 이네요. 

    비싸다~~~~

    지금까지 다녀온데는 다 무료였는데.. 좀 비싸네요



    산굼부리 입구를 지나



    신랑 닮은 두꺼비를 지나 ㅎㅎㅎㅎㅎ



    억새가 너무 이뻤어요. 



    억새가 아직 푸릇푸릇하죠?!

    제가 다녀왔을때만해도 더웠는데... 

    지금쯤이면 완벽한 황금물결일거에요^^



    두꺼비 같은 신랑과 V도 해줬어요 ㅎㅎ



    억새 실컷봤네요. 

    주변뷰도 너무 좋아요.

    주변 풍경도 너무 좋아요~



    걷기에도 좋아요. 



    담에 갈때는 돗자리 하나 챙겨서 가려구요. 

    잔다기 너무 좋았어요!!



    좋죠?

    다들 저기 산굼부리라고 써있는곳에 사진 많이 찍던데.. 

    저흰 사람이 많아 패스 했어요~

    그렇게 산굼부리를 나와서 저희의 숙소 초롱민박으로 향해요^^



    풍차도 너무너무 좋고, 



    성산일출봉이 슬슬 보이죠. 

    저희 초롱민박은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거든요. 

    이제 다 와가네요!!

    다음포스팅은 초롱민박 소개드릴게요 ^^



    산굼부리 위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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