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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근황, 나이, 남편은 누구?일상 2020. 6. 6. 06: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박근혜 정부시절, 여성가족부장관,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던 조윤선 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녀는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혐의가 입증되어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조윤선 나이는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해 서울대학교(외교학),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법학)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서울대 법학과 출신인 박성엽 변호사와 1990년에 결혼해 3년 뒤 큰딸을 출산했고, 1997년에 작은 딸을 낳았습니다.
그녀는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역임하다가 제18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성가족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연이어 역임했습니다. 3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취임했을 때 “곤충이라도 좋으니 남자로 태어났으면...”, “한국에는 여성부 1개와 남성부 17개가 있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지내다가 공무원 연금 개혁에 실패하면서 사퇴하였고, 1년 뒤 문체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이 때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지시 혐의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고 2018년 1월 23일에 열린 항소심에서 혐의가 입증되면서 징역 2년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되었을 때 구속 전과 후의 모습이 너무 달라져서 성형의혹을 받기도 했는데 구치소에서 귤만 먹고 있어 체중이 감소해서 그런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교도관에게 5분 간격으로 시간을 묻는 등의 강박 증세를 보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그녀는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어 현재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박근헤 정부와 엮인 큰 사건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까지 조윤선 근황, 나이, 남편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궁금한 점은 풀리셨나요? 오늘 포스트가 도움되었다면 공감하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