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이색적인 카페* 바 제주 바다다(VADADA)
제주도 여행가기 전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제주 바다다 VADADA 비치라운지 다녀왔어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건 제가 찍은건 아니고 바다다 페이스북에서 퍼왔어요.
이름처럼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 푹신푹신한 원형의자 짱입니다.
의자라기 보다 침대와 의자의 중간사이 ㅋㅋ
날 밝을때 가면 좋았을텐데..
일정이 과하다 보니 깜깜해지고 왔습니다 ㅠ
제주도 중문 강력추천 맛집 쌍둥이횟집에서 밥먹고 왔어요.
혹시 여기 안가신분들 강력 추천
쌍둥이횟집과 제주바다다 둘다 중문쪽이긴 하지만 거리가 있습니다.
차타고 20분정도 걸려서 갔어요.
바다다 메뉴판 이에요.
원래는 메뉴가 더 많은데 입구에 있던 메뉴판을 찍었네요;;
가격이 좀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신랑은 운전을 해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커피는 6시 이후에는 판매 안한다고 합니다.....
논알콜 음료가 있긴 하지만..... 메뉴 보완 필요할거 같아요.
바다다로 들어가는길.
조명이 많지않아 깜깜해요~
여긴 실내내부.
내부도 멋있어요.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ㅠ
저는 기네스흑매주를 신랑은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셨어요.
에이드는 플라스틱잔에 나왔는데 14,000원인가 16,000원 이었어요.
아주아주 비싸요 ㅎㅎㅎ
자리값 무섭네요ㅠ
낮에 왔으면 바다를 보며 맥주를 마셨을텐데.. 좀 아쉬워요.
해질때쯤 밝을때 가서 해지는거 까지 보면 좋을거 같아요.
남들은 여기서 인생사진을 찍는다고 하던데..
아쉽습니다 ㅠ
다음에 제주도 가면 무조건 다시 갈거에요.
그래도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크게 나와요.
저는 약간 생소한 장르의 음악인데... 클럽음악이라 해야하나..
암튼 흥겹고 즐겁고 행복이 샘솟는 음악이에요.
노래도 한몫합니다.
아~~ 방금 찾아보니 일렉트로니카 음악같기도 하공
지금 틀어놓고 쓰는중 ㅎㅎㅎ
옆 테이블에 놀라온 고양이.
저기서 몰래 뭘 집어먹고 가요 ㅋㅋ
귀요미자슥.
길목에 이런 조각도 있어요.
잘못보면 무섭습니다요.
남들처럼 얼굴을 내놓고 싶지만...
안타깝네요 ㅎㅎ
고양아 안녕.
우리 담에 또 만나자.
건강히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