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이색적인 카페* 바 제주 바다다(VADADA)

보오람 2016. 10. 19. 00:30

제주도 여행가기 전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제주 바다다 VADADA 비치라운지 다녀왔어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건 제가 찍은건 아니고 바다다 페이스북에서 퍼왔어요. 


이름처럼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저 푹신푹신한 원형의자 짱입니다. 

의자라기 보다 침대와 의자의 중간사이 ㅋㅋ



날 밝을때 가면 좋았을텐데.. 

일정이 과하다 보니 깜깜해지고 왔습니다 ㅠ


제주도 중문 강력추천 맛집 쌍둥이횟집에서 밥먹고 왔어요. 

혹시 여기 안가신분들 강력 추천

쌍둥이횟집 후기 바로가기 


쌍둥이횟집과 제주바다다 둘다 중문쪽이긴 하지만 거리가 있습니다. 

차타고 20분정도 걸려서 갔어요.



바다다 메뉴판 이에요. 

원래는 메뉴가 더 많은데 입구에 있던 메뉴판을 찍었네요;;


가격이 좀 있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신랑은 운전을 해서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커피는 6시 이후에는 판매 안한다고 합니다.....

논알콜 음료가 있긴 하지만..... 메뉴 보완 필요할거 같아요. 



바다다로 들어가는길.

조명이 많지않아 깜깜해요~



여긴 실내내부.

내부도 멋있어요.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ㅠ



저는 기네스흑매주를 신랑은 블루레몬에이드를 마셨어요. 

에이드는 플라스틱잔에 나왔는데 14,000원인가 16,000원 이었어요. 

아주아주 비싸요 ㅎㅎㅎ


자리값 무섭네요ㅠ



낮에 왔으면 바다를 보며 맥주를 마셨을텐데.. 좀 아쉬워요. 

해질때쯤 밝을때 가서 해지는거 까지 보면 좋을거 같아요. 


남들은 여기서 인생사진을 찍는다고 하던데.. 

아쉽습니다 ㅠ

다음에 제주도 가면 무조건 다시 갈거에요. 



그래도 낭만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크게 나와요. 

저는 약간 생소한 장르의 음악인데... 클럽음악이라 해야하나.. 

암튼 흥겹고 즐겁고 행복이 샘솟는 음악이에요. 


노래도 한몫합니다. 

아~~ 방금 찾아보니 일렉트로니카 음악같기도 하공 

지금 틀어놓고 쓰는중  ㅎㅎㅎ



옆 테이블에 놀라온 고양이.

저기서 몰래 뭘 집어먹고 가요 ㅋㅋ

귀요미자슥.



길목에 이런 조각도 있어요. 

잘못보면 무섭습니다요.



남들처럼 얼굴을 내놓고 싶지만... 

안타깝네요 ㅎㅎ



고양아 안녕. 

우리 담에 또 만나자. 

건강히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