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브런치 맛집 팬케이크 팬트리 굿!
안녕하세요. 보오람 입니다 : )
광교에 아는분이 계셔서 놀러갔다가 맛있는 브런치 사주셨어요. 뭔가 광교랑 브런치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ㅎㅎ 같은 수원이지만 저희동네랑 너무 다른 분위기;;; 광교지구 집값이 그렇게 비싸다죠.
요새는 어제 일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어제가 아니라 가끔은 10초 전 일도 깜빡깜빡 하네요^^;; 제대로 된 브런치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아요! 지난 가을에 다녀온 광교 브런치 맛집 팬케이크파티 소개드려요.
팬케이크 팬트리에요. 그때 갔을때는 몰랐는데.. 가맹점 문의가 있네요. 저희동네에서는 힘들거 같고, 근처 호매실에도 만들면 잘될거 같아요.
팬케익 팬트리의 내부모습입니다. 깔끔하죠?!
가장 행복하며서도 힘든시간. 메뉴고를 시간이 왔네요. 여기 메뉴판은 특이하게 표지가 나무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무거워요. 이쁘긴 한데 뭐거워서 놀랐어요!
팬케이크 메뉴에 팬케이크를 제외 시킬 수 있어요. 팬케이크가 꽃인데 어떻게 제외를 시키겠어요. 그건 팬케이크에게 못할 짓이죠! 처음 먹는거라 뭘 시킬지 모를땐 베스트 메뉴를! 베스트 표시가 없다면 제일 위에 있거나 그림이 큰 메뉴로! 그래서 저희는 바베큐 팬케이크 주문했습니당~
버거스페셜도 주문했지요! 메뉴판만 보고 있어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네요 ㅠㅠ
샌드위치는 퀘사디아 샌드위치로 주문했어요.
샐러드,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메뉴 주문하면 커피는 1,500원 탄산은 1,000원에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브런치에는 아메리카노 맞죠?!
먼저 나온 버거 스페셜이에요! 완전 먹음직 스럽죠! 생긴거 만큼 맛도 있었어요! 아~ 버거가 참 이쁘게 생겼네요 ㅎㅎㅎ
퀘사디아 샌드위치는 할리피뇨랑 소스가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약간 새콤매콤한 맛이 나면서 치즈가 함께 있어서 맛있었죠! 피자같은 느낌이에요. 감자튀김 완전 좋아하는데 사이드에 감자튀김이 잔뜩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BBQ팬케이크 세트 입니다~~~ 팬케익이 생각보다 커서 좋았어요. 작은거 나오면 속상했을거 같아요 ㅋㅋ 역시나 치즈 듬뿍, 고기와 야채 감자튀김의 조화가 좋았어요.
커피는 리필 1,000원에 해주셨던걸로 기억해요. 커피도 맛있었어요. 사실 먹다보면 약간 느끼한 감도 있는데 커피랑 조화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 광교 브런치 맛집 팬케익 팬트리에서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신랑하고 브런치 먹으러 한번 더 와야겠어요^^
다 먹고 수원 광교박물관 구경도 하면서 산책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저는 팬케이크 팬트리 광교점을 다녀왔어요! 동탄, 뚝섬, 죽전점도 있는거 같아요~ 위치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