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남 아산] 영인산 자연휴양림 다녀왔어요~

보오람 2016. 8. 29. 00:05

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셨어요?


저는 토요일은 시할머님 생신이라 시댁에서 점심 저녁을... 

아~ 아니네요. 

아침부터였어요 ㅎㅎ

힘드네요 흑흑 ㅠ


그리고 오늘은 친정가서 엄마랑 잠깐 바람쐬고 왔어요.

엄마가 봄에 영인산 자연휴양림 좋았다고 해서 

함께 다녀왔어요.





우선,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주차료 2,000원

저희는 셋이가서 8,000원 지불했어요.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시작하는 부분에도 있고,

 올라가서 산 중턱에도 있어요.


영인산 자연휴양림 시작점에서 주차하시면 매표하는곳까지 

올라오시기 많이 힘들거에요^^;;

저희는 올라가서 주차했습니다.





비석에 시가 새겨져 있네요.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이네요. 





가다보니 '풀꽃'시도 있어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제 정말 가을인가봐요. 

가을 하늘 정말 아름답죠?!

하늘만 봐도 시원하네요.





걷다가 만난 꽃이에요.

지금 한참 피는 배롱나무 너무 좋아요. 

수국은 철이 지났는데.. 만났네요!





도시락 싸서 오면 좋겠죠?!





영인산에는 산림박물관도 있어요. 

무료에요!





박물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어린아이들 데리고 함께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길도 완만하고 코스도 2시간이내로 가능해서 

아이나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겠어요!





박물관 위에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어요. 





어때요?

시원하죠?

보기만해도 느껴지시죠?!


지금 다녀오시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산들바람 맞으며 가벼운 산행!!





영인산 자연휴양림 

가볍게 다녀오시기 좋아요. 

우선 길이 험하지 않고,

산행시간도 짧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산에는 좋은곳 많은거 아시죠?


지중해마을

외암민속마을

공세리성당

현충사

등등등


좋은곳 많으니 함게 아산여행하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