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보통리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다이아몬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저 보통리 저수지에 있는 카페 다녀왔어요.
시어머님이랑 신랑이랑 도련님이랑 넷이서~
멀지 않아도
커피도 마시고, 바람도 쐬면 좋을거 같아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발견한 곳이에요!
"카페 다이아몬드"
평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ㅎㅎ
자~ 저의 방문기 들어갑니다 ^^
제가 다른분들 블로그 봤을때는 엄청 큰 카페인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보다는 작았어요 ㅎㅎㅎ
1,2층이 있어요.
저희는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에는 테이블 7~8개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빌딩숲 사이에서 커피마시다가
탁 트인곳에서 커피 마시니 좋네요.
저수지도 보이고 저수지위에 연꽃도 드문드문 피어있어요^^
나쁘진 않지만...
저의 눈은 다른블로그를 보고 상당히 높아져 있고,
기대를 많이 한터라..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용!)
점심을 해물탕에 새우튀김에 잔뜩 먹고 왔지만,,
(시어머님이 쉬는날이시면 번거로워도 맛난 점심을 차려주신답니다~
음식솜씨도 좋으세용^^)
커피도 시키고
빵도 2개나 시켰어요 ㅎㅎ
허니브레드랑.......
저 패스츄리 같이 생긴건...이름이 뭐더라;;;;
암튼 맛있었어요~
달달한 디저트 먹을때는 쌉싸르한 아메리카노가 짱이에요!
2층은 살짝 이런느낌이에요!
참고하세요^^
전면이 이렇게 유리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바깥풍경 보면서 차마시기 좋아요^^
여기는 저희가 들어간 입구 반대편.
입구가 양쪽에 있나봐요.
여기가 더 입구스럽네요 ㅎㅎ
나와서 그냥 가기 아쉬워
살짝 저수지 산책 했어요.
아래 물에 물고기도 살더라고요.
저수지 보니 파닥파닥 물고기가 보여요!
이렇게 데크로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차마시고 걷기 딱!
카페다이아몬드 앞에 피어있던 꽃이에요.
이렇게 이쁠수가!!
분홍이 너무 이쁜거 있죠.
정말 물감을 뿌려놓은거 처럼~~~~
이쁘다이뻐!
처음엔 기대를 많이 해서
사실 실망스러운면도 있었는데..
계속 바깥보며 앉아있으니
맘이 편안해지고 좋더라구요 ^^
밤에 와도 좋을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