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6회 다시보기 줄거리 요약_ 박하나의 졸도국어 파이팅!

오늘도 퀄리티 있는 베이컨야채말이와 데킬라와 함께 혼술을 하는 진정석

이제는 맨날 어떤 안주로 먹나 궁금해져요 ㅎㅎ

내일이 종합반 첫 강의라 술은 못먹고

베이컨맛 과자와 보리차로 혼술기분을 내는 박하나

밤새 강의 연습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뚫고 일찍 출근해 강의연습을 하는 박하나.

점심시간에도 강의연습으로 혼자 남아 점심을 거릅니다. 

민진웅은 점심도 거르는 박하나에게 한약이라도 먹으라고 자신의 한약을 건네줍니다. 

강의도중 박하나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첫 강의 도중 쓰러져 동명이에게 업혀 응급실에 실려가게 됩니다. 

응급실에서 깨어난 박하나는  한약 알레르기에 쓰러졌다는걸 알게되지만 

동명이에게는 한약때문에 쓰러졌다는걸 비밀로 해달라고 합니다. 

응급실에서 나오자마자 학원으로 달려온 박하나는 원장에게 혼만 납니다. 

 

박하나는 버스정류장에서 원장에게 온 메시지를 받는데,

메세지에는 쓰러진 영상으로 패러디 동영상이 돌고

수강취소한다는 학생들이 생겨 속상해 합니다. 

박하나가 걱정되는 공명이는 박하나를 차로 데려다 줍니다. 

박하나집 앞 까지 왔는데..

집에 물이 넘쳐 잠겼다는 소리를 듣고 집에 가지 않고 선생님과 함께 물에 잠긴집 정리를 돕습니다. 

이런 멋있는 연하남은 대체 어디에?????

집 정리 후 공명이와 함께  족발과 술을 마시게 됩니다. 

공명이는 자기 앞에서는 괜찮은척 안해도 된다는 말에 

박하나는 첫강의 망친것과 집에 물 잠긴일에 속상해 엉엉웁니다. 

한편 황진이는 꼭 오늘 남자친구와 만나 임신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남자친구가 바쁘다며 약속을 취소하고, 민진웅과 술을 마시게 됩니다. 

술을 마시다 2차로 옮기려는 찰나 오늘도 울리는 민진웅의 알람.

민진웅은 집으로 가버리고, 황진이는 혼술을 합니다. 

황진이 너무 안쓰럽네요 ㅠ 

5년넘게 연애를 했는데.... 바쁘다며, 기반을 더 잡겠다고 결혼을 미루다니-_-

민진웅은 집으로 들어와 와이프를 찾지만,

달려오는건 강아지뿐,,

그동안 말하던 와이프는 강아지 였습니다.

집은 엉망이고, 혼자 창가에 서서 술을 마십니다. 

(결혼했다고 했는데.. 혼자 사는거 같네요..)

박하나가 신경쓰여 전화한 진정석은 

전화를 대신 받은 공명이 목소리에 박하나가 남자친구가 있는줄 알고 오해합니다. 

술에 취한 박하나를 챙겨주는 공명이는

만취한 박하나에게 남자친구가 필요하겠다며

자기 여자친구가 되자고 합니다.

물론 술에 취한 박하나는 듣지 몯하죠.

아~ 달달하여라 ㅎㅎ

그리고 우리의 공시생 삼총사

기범이는 할머니의 칠순을 맞아 옷을 쫘악 빼입고 칠순잔치를 갑니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준 할머님이라 기범이에겐 더 특별하죠.

비가 많이 와서 공명이에게 형 차로 데려다 달라고 해서 함께가는 도중

동영이와 통화하다 박하나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기범이는 칠순잔치에서 우연히 할머니와 어머니가 

몇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기범이 걱정하는 소리를 듣고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서성거립다 돌아갑니다. 

기범이는 고시원으로 돌아와 속상해 혼술을 하며 칠순잔치에서 할머니 앞에서 추지못한 춤을 춥니다. 

마침 정채연이 보고 위로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