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가 보이는 호텔, 코업시티 호텔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보오람입니다 : )

지난 제주도 여행때 마지막으로 묵었던 숙소 소개드려요~

제주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이 바로 보이는 코업시티호텔 입니다. 

저희는 숙소를 구할때 저렴하고, 조식주는걸 최고로 삼았습니다 ㅎㅎ

소셜사이트에서 이리저리 찾아보다 뷰가 맘에 들어 선택한 호텔이에요. 

마지막날 숙소는 미리 예약을 안해놓고 숙박하기 전 날 찾아서 소셜에서 결제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저희가 묵을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얀 대리석으로 장식되어있어서 그런지 더 깔끔해보이죠?

쿠션도 알록달록 이쁘네요^^

룸에 들어왔어요.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놀랐지만, 있을건 다 있으니 뭐~

그리고 전체적으로 파란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시원해보이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왔을땐 9월이라 아직 한참 더웠거든요^^;;)

여기 호텔 구조는 좀 특이해요~

제가 호텔을 많이 안와서 그럴수도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세면대가 있어요. 

전 간단히 손만 씻는곳인줄 알았는데... 세수하고 양치같은것도 저기서 해야하나봐요;;;

물론 샤워실이 따로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히 세수나 양치도 해야하는데...

그리고 저 하얀 옷장같은 문을 열면

한쪽엔 화장실.

(변기만 외로이 있답니다;;)

한쪽엔 목욕가운이 있어요.

그리고 다른쪽 문을 열면

그리고 입구 옆으로는 씽크대가 있어요.

음식은 해먹을 생각이 아니라 안은 살펴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리도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꽁꽁 숨겨두니 깔끔해 보이긴 한거 같아요;;

트윈으로 예약했어요. 

확실히 더블보다 트윈이 편하더라구요 ㅎㅎ

왜 드라마 같은거 보면 중년부부들이 침대 따로 쓰던데.. 

이번 여행에서 왜 그런지 알았어요. 

확실히 편해요^^

침대 위로는 바강스풍 사진이 크게 걸려있어요~

그리고 새워실에는 욕조가 있습니다. 

정말 욕조하나 있으면 꽉차요~

근데 욕조가 생각보다 커서 좋아요. 

그리고 뒤로 보이는 창문으로 바다가 보인답니다~~

바다 보면서 반신욕 할 수 있어요^^

테이블 뒤로 바다 보이시죠?

함덕해수욕장이 바로 보인답니다. 

저 함덕은 처음 와봤는데.. 반했어요!

너무 이뻐요^^

물도 맑죠?

아침에 여기서 커피한잔 하기로 했는데.. 

어영부영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서 커피는 밖에서 먹었네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함덕해수욕장 너무 이뻐요!

그리고 1층에는 카페겸 호프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묵을때는 생맥주 무한 제공이었는데.. 

대신 안주는 별도로 주문했어야 했어요. 

근데 안주가 비싸고 딱히 술이 안땡겨서 맥주는 패스하고 

저녁은 함덕해수욕장에서 편의점도시락과 캔맥주를 마셨답니다~

간단한 맥주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녁먹고 간단히 먹을만한 안주로~

공항과 가까운 제주도 숙소,

해수욕장이 보이는 제주도 숙소,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았어요!

위치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