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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주변산책, 야경, 그리고 CU편의점 도시락♡일상 2016. 12. 1. 00:26
안녕하세요. 보오람 입니다 : )
제주도 3일차에 머무른 함덕해수욕장 소개드릴게요~
저희 숙소는 나름 공항에서 가까운 함덕해수욕장에 잡았어요.
코업시티 제주비치호텔이에요.
숙소에서 짐 풀고 가벼운 산책과 저녁 식사 하러 나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코업시티 제주비치 호텔 객실도 포스팅 했어요
묵으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함덕해수욕장 코업시티 제주비치 호텔 포스팅 바로가기
코업시티 호텔의 제일 큰 장점은 바다와 길건너에요.
호텔에서 나와서 길건너자 마자 바다인데 물이 이렇게 맑아요~~~^ㅡ^
바다색도 너무 이쁘고, 물고기까지 속속들이 다 보인답니다!!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왔어요~
바닷가를 끼고 쭈욱 걸었어요~
좋아요!!!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카페 델몬도~
카페가 너무 이뻐서 다음날 바로 향했어요.
저녁먹고 나니 너무 어두워져서 바다가 안보이면 아쉬울거 같아 밝은 대낮에 갔어요.
석양이 져서 붉게 물드는 함덕해수욕장이에요~
함덕해수욕장 바다빛깔 너무 이쁘죠~
에머랄드색이에요.
제주도 여행와서 나름 바다를 많이 봤는데..
저는 여기 함덕해수욕장이 최고였어요!
이 사진 느낌있지 않나요?
그냥 찍었는데 멋있어서 신랑이랑 둘이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ㅎㅎ
전 이렇게 흔들린 사진도 좋아요 ;;
독특한 취향이죠?!
만세하고 한컷~
나중에 제주도 여행오면 함덕해수욕장에서만 바다 원없이 보고 오기로 다짐했습니다.
금방 어둑어둑 해졌어요~
저녁은 뭘먹을까~~?!
한참 검색하다가 저희는 근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정했어요 ㅎㅎ
CU편의점에서 백종원 도시락과 청양고추라면, 맥주, 생수를 사서 해변근처에 자리 잡았어요.
편의점에서 물떠서 들고왔죠~
도시락만 먹으면 느끼할거 같기도 하고, 뜨뜻한 국물을 사랑하는 저는 청양고추라면을 골랐습니다 ㅎㅎ
처음 먹어봤는데.. 이름만큼이나 매워요.
솔직히 별로 맛있진 않았어요.
특별히 나중에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신랑이 고른 백종원 매콤불고기 정식.
저는 백종원 맛있닭가슴살 정식
둘 다 3,900원 이었는데.. 요새 이 돈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기 힘들잖아요.
정말 편의점 도시락 땡큐에요!
저희 앞에는 이렇게 함덕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카페 델문도가 있었죠.
함덕해수욕장과 함께한 편의점과 맥주는 최고였습니다!
아~~~~~~~~~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