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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바다 ,함덕 서우봉해변 풍경이 멋있는 카페 델문도
    일상 2016. 12. 3. 00:00


    안녕하세요. 보오람 입니다 : )

    함덕 서우봉해변이 바로 보이는 카페 델몬도 다녀왔었어요.

    벌써 2달이 훌쩍 지났지만요~



    위치는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는 위치죠.

    그래서 저도 가봤습니다 ^^



    음료의 가격은 평소 먹던것보다는 좀 비싸요.

    2천원?! 정도 비싼거 같아요. 

    그래도 바다보는값이라 생각했어요.


    저희는 아이스청귤차, 아이스아메리카노, 당큰컵케익을 주문했어요.



    처음엔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 야외에 자리가 생겨서 얼른 나갔습니다. 


    사진 찍으려고 셀카봉 삼각대 샀는데 제주도 여행 동안 유용하게 잘 썼어요. 

    근데 펴고 접는게 귀찮아서 왠만해서는 잘 꺼냈다는게 함정이죠.

    접으면 30센치 정도 하는데.. 매번 펼치기는 귀찮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블루투스 리모콘까지 주는거라 얼른 샀었죠.


    지금은 어디 구석에 쳐박혀있어요 ^^;;



    실내에도 자리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바다보러 나왔어요. 

    이쪽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사이드쪽은 의자가 불편해 보여 옆에 다른쪽으로 갔어요. 


    근데 여기가 바다보기에는 명당인거 같아요.



    저희가 앉은쪽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이에요. 

    너무 이쁘죠?!

    바다가 어찌나 이쁜지 ㅠㅠ



    그리고 카페 델문도 다시보니 아예 바다랑 닿아있어요. 

    1층을 보니 선베드도 있더라구요. 거긴 따로 돈 내고 빌리는거 같았어요. 

    나중엔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어요^^



    주문한 음료와 당근케익이 나왔어요. 

    사실 당근케익의 정확한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안에 당근슬라이스가 많이 들어가서 씹혀서 건강한 맛이에요. 


    맛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냥 저희 부부스타일은 아닌걸로!



    청귤차에요. 

    이쁘게 생겼는데 맛은 밍밍해요 ㅎㅎ

    좀 아쉬웠어요.



    아메리카노는 맛있었어요. 

    양은 많아요 ㅎㅎ



    아~~ 정말 저때 저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근데 저때 행복하긴 했는데.. 마지막날이라 돌아가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맘이 불편했어요 ㅎㅎ



    9월말경 이긴 하지만 날씨가 좋아 바닷가에서 물놀이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솔직히 저도 당장 뛰어들어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



    신랑하고 스마트폰 삼각대 세워놓고

    이쁜 바다사진을 남겼어요 ㅎㅎ



    순간 외국인줄~

    계속 공놀이 하는 외국인들을 지켜보고 싶었지만 신랑의 손에 이끌려 저는 점심을 먹으러 떠났지요 ㅎㅎ



    카페 위치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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