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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현대아울렛에서 버거킹 그리고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일상 2016. 12. 27. 03:00
안녕하세요. 보오람 입니다 : )
얼마전 가산디지털단지 현대아울렛에 신랑 겨울점퍼 사러 다녀왔어요.
여기로 온 이유는 현대상품권 10만원 갖고 있는게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겨울옷은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상품권 보태서 사면 좀 부담이 줄잖아요ㅎㅎ
신랑은 수원에서 사자고 했지만 굳이 끌고 서울로 갔습니다 ㅎㅎ
옷은 20분도 안걸려 후딱 샀어요.
저녁은 버거킹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신랑 주문을 하러가고 앉았서 기다는데
벽에 너겟킹 10조각이 2,000원 행사한다길래 얼른 이것도 주문하라고 했지요!
콰트로치즈와퍼가 단품 할인하길래 주문하고
대신 신랑의 갈릭스테이크세트에 라지로 700원 추가 했어요.
그래도 15,000원이 넘네요~~
나왔어요!!
얼른 감자튀김과 치킨너겟을 쏟아놓고,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를 짜놨어요.
두둥 치즈와퍼.
정말 치즈가 듬뿍들어있어요.
안에 들어있는 토마토나 양상추도 싱싱해서 맛있었어요.
예전엔 잘 몰랐는데 햄버거도 지점보다 맛이 다 다르더라구요.
소스의 양이나 야채의 신선도에 따라 달라지나봐요.
여기 너무 맛있었어요.
신랑의 갈릭스테이크 버거.
갈릭스테이크버거도 한입 뺏어먹었어요.
저는 콰트로치즈와퍼가 맛있었어요^^
아 치킨너켓도 맛있었어요.
10개에 2천원이면 저렴한거 같아요.
계속 행사했으면 좋겠네요^^
현대아울렛 6층에 단수이대왕카스테라가 있어요.
처음에 몰랐는데.. 사람들이 다 작은 박스를 하나씩 들고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버거킹에서 여기 매장이 보이는데 카스테라나올 시간되니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구요 ㅠ
저희도 햄버거 먹고 줄을 얼른 섰어요.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떨리는 마음으로 서있으면서 뭘먹을까
몇개를 사갈까 고민했죠.
플레인이랑 생크림 하나씩 사가야지 하고 있었죠.
ㅎㅎㅎ
하지만 저희 앞에서 품절됐어요 ㅠ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하지만 이번 토요일에 먹어봤죠 ㅎㅎ
플레인으로 먹었는데 맛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어요.
하지만 생크림 카스테라 냉장고에서 꺼내서 먹어보고 싶어요.
저는 뜨거운거 바로 먹었거든요 ~~
다음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