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나이, 군대, 군입대 날짜, 프로게이머 생활 화려하다!

안녕하세요. 최근 철구가 전역하면서 첫 콘텐츠로 스타리그를 개최했습니다.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가 출전하는 대회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제동은 군 입대 전에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제동 나이, 군대, 프로게이머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동은 2006년 르까프 오즈에 입단하면서 데뷔한 프로게이머입니다. 그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마지막 로얄로더로 역대 최단 기간 골든 마우스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통산 승률 68.4%로 역대 저그 1위로 마감했습니다.

그는 데뷔 초 EVER 스타리그 2007년 본선 무대에 오르는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로열로더로 등극했습니다. 

그 때부터 S급 저그 반열에 올랐고, 엄청난 멀티태스킹과 피지컬로 송병구와 김택용, 이용호를 모두 제압하면서 곰TV MSL 시즌4,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1을 우승했습니다. 

그의 최전성기는 바로 2009년입니다. 08~09 스타리그를 2회 연속 우승을 하면서 역대 최단 기간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게 됩니다. WCG 2009 스타크래프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제동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없어지기 전까지 5회 우승, 4회 준우승을 하면서 다른 저그 유저에 비해 압도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승률은 34승 10패로 77.3%의 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택뱅리쌍 중 한 명인 이제동은 이제 군대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동 나이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개인 방송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 군입대 날짜가 나왔고 늦게 말한 이유는 방송 분위기가 우울해지는 거 싫어서 늦게 말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안알려줬습니다.

이제동은 철구 스타리그에서도 김택용을 2:0으로 격파하면서 리쌍록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아쉽게도 이재호에게 발목을 잡혀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팬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였는데 유독 테란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 이제동. 군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화려한 복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