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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국적, 일본, 야노시호, UFC 출전은 언제?일상 2020. 6. 17. 22:00
안녕하세요. 오늘은 UFC 격투기 선수이자, 전 유도선수인 추성훈 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정글의 법칙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격투기 선수인데요.
특히, 그녀의 아내는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입니다. 일본에서는 야노 시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모델이라고 하네요. 그럼 오늘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추성훈은 1975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으로 귀화했습니다.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입니다.
그가 일본으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그는 대한민국으로 건너와 부산광역시 시청 소속으로 유도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2000년 12월 국제 유도대회에서 한국 국적으로 처음으로 우승했고, 2001년 몽골 울란바토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러나, 조인철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일본으로 귀화하게 됩니다.
그러나 알려진 것과 달리, 추성훈은 학연과 파벌로 피해를 봤고, 이 때문에 일본으로 귀화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튼, 그는 이로 인해 일본으로 귀화했고, 귀화한 지 1개월 만에 일본 국가대표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출전에 좌절되면서 유도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종합격투기로 전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에서 프랑소와 보타를 암바로 제압하면서 데뷔전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2006년엔 멜빈 만호프를 상대로 1분 58초만에 암바로 승리를 거두면서 초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죠.
2009년 추성훈은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야노시호는 인터뷰에서 “그와 같이 있어서 안심할 수 있고, 언제 어디든지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그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딸 추사랑을 출산했습니다. 2013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가족이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45세인 추성훈은 약 1년 만에 종합격투기 대회를 출전했습니다. 싱가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 프라임 이벤트로 메인카드로 출전해 모하메드를 상대로 KO승을 거뒀습니다.
그의 상대였던 모하메드는 에볼루션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이었는데 가볍게 이겼네요. 약 2000일 만에 거둔 승리라고 합니다.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추성훈 국적, 일본, 야노시호, UFC 출전에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궁금점은 풀리셨나요?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기 버튼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