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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규 나이, 결혼, 부인, 아들, 4번째 결혼식
    일상 2020. 6. 26. 00:15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박영규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배우입니다. 최근 텔레비전에서 보기가 힘들어 근황을 알아보니 지난 해 4번째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영규 나이, 결혼, 부인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영규는 195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8세입니다.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나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연극과에 72학번으로 합격하면서 연극을 배웠습니다. 이때, 면접관이 극단 목화를 창단한 오태석 씨였습니다.



    1976년 포병으로 입대하고 80년부터 본격적으로 극단 생활을 하게 됩니다. 말단부터 시작해 연극배우로 총 7년이란 세월을 보냈는데 그때 항상 배고픔에 시달렸고 폐결핵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결국, 42kg라는 체중으로 무대를 섰다가 기절하는 날도 있었고 병원비가 없어 아픈 몸을 이끌고 책 외판원으로 돈을 모아 치료비를 대면서 복귀하기 전까지 영업부장으로 일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후배와 1983년 결혼을 했습니다. 박영규가 폐결핵으로 힘들었을 당시, 꿋꿋이 옆에서 간호하며 지켜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결혼한 것이죠. 그러나 처가의 반대가 심했고 자취방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박영규가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은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면서 1988년 김희애와 호흡을 맞췄던 ‘내일은 잊으리’에서 대박을 치면서입니다. 그 인기가 어느정도였냐면 하루 행사가 12개였을 정도로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첫 부인과 1996년에 이혼을 하고 그 다음해 3살 연상 유명 디자이너와 재혼을 했으나 이혼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만나게 된 김수륜 씨와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의 전처이기도 합니다. 이혼에 대한 보도는 없었지만, 작년 크리스마스에 네 번째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혼한 것이 사실로 판명된 것이죠.



    박영규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일반인 이모 씨와 백년가약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혼을 여러번 한 만큼 가족과 지인 30여 명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영규 나이, 결혼, 아들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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