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바비킴 나이, 국적, 결혼,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진실은?
    일상 2020. 6. 26. 16:00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수 바비킴 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2015년 대한항공 기내 난동을 부린 모습이 논란이 되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2019년에 복귀해 드라마OST도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비킴 나이, 국적, 결혼,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과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바비킴은 1973년 생으로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MBC 관현악단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입니다. 그는 2살에 아버지를 따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가면서 로버트 도균 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레 미국 국적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는 20살이 되어,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돌아다니며 오디션을 봤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인이 싫어하는 목소리라면서 오디션에서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1994년 레게 밴드인 ‘닥터레게’로 데뷔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지만, 리더였던 김장윤이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면서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그는 대부분 다른 가수의 랩 피처링을 도맡았습니다.


    윤미래 앨범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는 오스카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전홍준 사장을 만나 2004년 타이틀곡 ‘고래의 꿈’으로 대박을 치면서 인기가수로 거듭나게 됩니다. 대표 곡으로는 <일년을 하루같이>, <사랑...그놈> 등이 있습니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지면서 “미국으로 추방해라”, “군대나 가라”라는 비방적인 댓글들이 달리곤 했으나 지금은 그런 악의적인 댓글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아무튼 국적이 미국이라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으며,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이야기는 바로 바비킴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사들로 보면 바비킴의 잘못만 비춰지고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우선 항공사 실수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바비킴은 비즈니스석을 예약했는데 창구 직원이 비즈니스석이 아닌 이코노미석을 발급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비킴의 미국 이름은 ‘로버트 도균 킴’인데 이코노미석을 예약한 사람의 이름도 로버트 킴이었는데 이를 착각하고 그에게 이코노미석을 준 것이었죠.



    게다가, 바비킴은 탑승 후에 자신의 좌석이 이코노미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승무원에게 좌석이 잘못 배정되었음을 말했고 환승카운터로 나가 표를 변경을 하라는 안내를 받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도 카운터 직원은 마일리지가 부족하다며 좌석을 변경할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 뉴스에 따르면 그는 좌석 업그레이드할 마일리지가 충분했다고 합니다.


    저 같았어도 화가 엄청 났을 것 같습니다. 결국, 바비킴은 이코노미석에 앉았고, 이코노미석을 예약했던 동명이인은 비즈니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그는 승무원에게 술을 달라고 요청했고 그 사건이 갑질로 불거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비킴은 억울한 누명을 씐 것과 다름 없습니다. 항공사가 정확하게 좌석을 배정하고 안내했더라면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지금까지 바비킴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도움 되셨나요? 도움되셨다면 공감하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