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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술남녀 9회 줄거리 요약 다시보기, 애잔한 공시패스 사람들ㅠ
    일상 2016. 10. 9. 11:55

    혼술남녀 9회  tvN 2016.10.03 방영



    오늘 진정석의 혼술은 꼬치구이와 함께네요. 

    꼬치구이와 함께 오롯이 나만을 위한 힐링타임을 즐겨줍니다. 


    이것만 보면 너무 술땡겨요 ㅠㅠ



    박하나는 와인과 소주까지 걸걸하게 마시고 만취가 된걸 황진이가 집으로 보내려하자 

    집에가기 싫다며 한잔 더 하자고 황진이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진정석을 좋아하는거 같다고 고백을 합니다. 

    (박하나가 만취가 된 이유는 혼술남녀8회를 보면 알 수 있어요.

    혼술남녀 8회 줄거리 보기)



    박하나는 자기 전 진정석에게 전화할거 같다고 손을 묶어달라고 합니다. 

    손을 묶자 토 하려고 해서 황진이는 검은 봉지를 귀에 걸어주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는 잠결에 봉지를 씌어져있어  본인이 납치 된 줄 알고 쑈를 합니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김혜수 납치된걸 상상하며 혼자 빠져나가려고 했어요 ㅋㅋ


    진짜 빵빵빵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박하나는 시험감독 중 공명이의 장난에 화를 냅니다. 

    지금 진정석 때문에 예민해져있는 박하나에요. 



    학원 다른교수의 결혼식에서 다 같이 만난 공시패스 식구들.

    진정석은  보여주겠다며 명품으로 쫙~ 빼입고 나갑니다. 

    모든것에 최고를 추구하고 명품을 즐겨한다며 

    자신에게 맞는 고퀄리티 여자를 좋아한다고 계속~계속~ 해서 말합니다. 


    진짜 고쓰에요. 고퀄리티쓰레기 ㅎㅎ


    의기소침한 박하나가 불쌍한 황진이는 

    진정석에게 박하나가 좋아하니 상처주지 말고, 박하나가 좋아하는건 비밀로 하라고 합니다. 


    고쓰 캡쳐 지못미-_-



    결혼식이 끝나고 원장과 진정석은 한잔 하기로 하는데 

    진정석은 어머님 병원에서 어머님 컨디션이 좋다는 전화가오자 마자 병원으로 달려가 

    어머님과 포옹을 하며 행복해합니다. 



    진정석은 혼술을 하며 박하나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들었던 얘기를 생각하고



    박하나는 혼술을 하며 그동안 진정석에게 받았던 상처를 생각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진정석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합니다. 


    박하나 너무 애잔했어요.

    혼술하며서 울며 더 슬픈데 ㅠ

    고쓰 박하나를 울리다니, 넌 이제 곧 고생길 시작이다!!!







    한편 공시생 삼총사

    기범이는 아직도 정채연을 좋아하고 있고, 정채연의 하나하나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공무원 모의고사를 본 공시생들은

    기범이는 공명이에게 시험이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하고 난 후

    동영이는 시험이 역대급으로 쉬웠다며 이번시험이 어려웠으면 가망없다고 합니다. 

    상처받은 기범이는 그 이후로 동영이의 말 끝마다 9급공무원 김동영씨라고 부릅니다. 



    공명이는 모의고사 탑을 찍은 정채연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하자

    정채연은 지난번 몰카범인 잡아준거에 고마워 도와준다고 합니다. 

    대신 정채연은 자신이 하라는대로 무조건 하라고 합니다.  

    공명이는 정채연을 싸부로 믿고 따릅니다. 



    같이 책을 고르러 갔는데 공명이는 정채연이 책 맞을뻔 한 걸 자신이 맞고 도와줍니다. 

    정채연이 공명이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아요.

    이럼 안돼~~~~


    기범이 어떻게 ㅠㅠ



    기범이는 동영이에게 삐져 9급공무원이라 계속 불러요. 

    계속 티격태격하는 기범이와 동영이.


    기범이 귀엽워요.

    이렇게 연기를 잘하다니 




    정채연은 공명이에게 무슨 말을 하려다가 얼굴을 부딪힐뻔 하는데.. 

    그 이후로 계속 공명이를 신경 씁니다. 



    고시원으로 들어가는 길에 통닭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동영이는 

    어려운 사정에 큰맘을 먹고 통닭을 주문하는데 

    가족들이 어머님 병간호로 정신이 없어 용돈을 보내주지 않아 

    돈이 없어 먹지 못해요ㅠ



    기범이는 공부잘하는 동영이가 부럽고 

    동영이는 마음대로 치킨 먹을 수 있는 기범이가 부럽습니다. 



    동영이 누나는 용돈 잊을걸 미안해하며 용돈을 보내줘요. 

    힘들게 공부하면서 알바자리 알아보는 동영이..

    오늘 안쓰러웠어요. 


    얼른 합격하자 동영아!!



    고시원을 정리해야 하나 고민하며 옥상에 있는 기범이는 

    정채연과 함께 있는 공명이를 보고,

    질투의 불꽃을 활활 태웁니다. 


    기범이 질투의 화신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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