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근황, 먹뱉, 이빨, 아내, 결혼생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기유튜버였던 밴쯔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는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320만 명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다이어트 보조제 논란과 악플 읽기, 태도 논란 등으로 인해 현재 구독자가 243명으로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80만 명 구독자가 빠지게 된 것일까요? 오늘 밴쯔 근황 및 먹뱉 , 이빨(치아)에 관련 되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밴쯔 님은 중학생 때 유도 선수로 활동했으나 대전 대표로 소년 체전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8강 경기에서 판정패를 당한 그는 너무 분했고 결국 유도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대학교 편입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말주변을 키우기 위해 아프리카TV 비제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비제이들과 달리, 리액션이 강하지 않고 방송에서 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정준하가 실패한 방석팬케이크도 무리 없이 해치웠고, 철구와 음식 빨리 먹기 대결에서 3분 50초만에 삶은 계란 5개와 불닭볶음면 5개, 레몬 5개를 먹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밴쯔 님은 4개월 전에 안녕하세요라는 사과 영상을 끝으로 유튜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그가 문제된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 논란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2019년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 한 함의 때문이었는데요.

재판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라면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후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어 다이어트에 했다는 일반인 체험기 구도를 취하고 있다”면서 “시청자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의미로 인식하기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지만, 대전지방법원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그는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벌금 500만원이 나왔습니다.

이 사건과 더불어, 밴쯔님은 고정팬들의 조언을 무시했고 먹토, 먹뱉 의혹이 시작됩니다.

그 이유는 아프리카 생방송으로 하지 않고 유튜브로 촬영 영상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악플 읽기와 사과영상에서 머리 박는 행동 등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겹치면서 밴쯔님은 유튜버 활동을 그만 둔 상태입니다. 잘못된 사과 방식이 오히려 화를 부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유튜버 중 한 명인데 아쉽습니다. 다른 유튜버들은 큰 사건이어도 금방 복귀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