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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아수라 관람 후기 입니다.(스포없음)
    일상 2016. 9. 30. 00:36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입니다.

    어제 문화가 있는 날이 었어요. 


    예스24 어플에선 문화가 있는날에 선착순으로 

    영화티켓 2000원 할인쿠폰을 주는데

    그걸로 아주 싸게 둘이서 7,000원 내고 영화봤어요. 





    영화 관람비 5,000원 + 예매수수료 500원 - 예스24할인쿠폰 2,000원 =3,500원


    대신 1개의 아이디당 쿠폰은 1개만 가능해서 

    제 아이디 한번, 신랑 아이디 한번 해서 자리 각각 예약했어요.

    완전 득템. 


    문화가 있는날 수요일 오전에는 예스24어플에서 영화예매 꼭 하세요^^





    근데 마침 정우성이 나오는 아수라도 개봉했어요.

    안그래도 빵빵한 배우진들이 나와서 기대만땅 하고 있었는데,

    무한도전까지 출연해줬네요 ㅎㅎ


    더욱더 저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답니다. 




    짱멋진 정우성, 

    연기의 신 황정민,

    분위기 깡패 주지훈,

    뭣이 중헌디 곽도원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외에도 굵직굵직한 배우들이 많이 나와요. 

    이렇게 캐스팅 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아참 감독은 정우성과 비트를 함께 한 김성수 감독이라고 합니다. 





    뜬금없지만 비트의 정우성님 입니다. 

    25살의 정우성이라고 해요. 


    정우성 얼굴 보면 세상 불공평 하네요-_-

    진짜 너무 멋지십니다!!





    아수라에서 정우성은 부패한 강력계 형사로 나옵니다. 

    황정민은 악덕시장으로 못된짓을 서슴치 않으며 정우성에게 뒷처리를 시킵니다. 

    정우성의 부인은 말기암환자로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삼아 악의 길로 접어듭니다. 





    그런 정우성의 약점을 갖고 곽도원과 정만식은 정우성을 미끼로 

    황정민의 범죄를 밝히려 합니다. 





    정우성은 친한 동료 후배 주지훈을 황정민 수하로 들여보내게 됩니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검찰 VS 시장 VS 정우성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리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저의 감상평은

    역시 연기의 신들이네요. 


    하지만 전 너무 잔인했어요;;

    여자분들은 보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와요-_-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내용도

    음...............


    이제 개봉한 영화 초치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안타깝네요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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